경기방식 바뀌어도 국산 지문인식 '여전히 정상'
올해부터 경기방식이 바뀐 지문인식기술 세계대회 FVC(Fingerprint Verification Competition)에서 국내 지문인식업계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FVC에서 자사의 지문인식 알고리듬이 EER(평균오차율) 0.665%를 기록해 브라질 알고리듬 전문업체인 뉴로테크놀로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1위를 기록한 뉴로테크놀로지의 EER은 0.184%로 가장 높지만 템플릿이 5887바이트(Byte)이며 등록속도가 225ms(ms는 1/1000초)로 상용화된 경우 제품이 지나치게 비대해질 수 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템플릿이 415바이트에 불과하며 등록속도도 79ms로 더 빠르다.
FVC는 2000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 순위를 발표하던 방식을 변경해 올해 6월부터 온라인 수시평가 방식으로 대회진행방법을 개편했다.
신요식 사장은 “바이오 인식 시장의 국내외 상황이 호전되고 있으나 대외적으로 중국 등 신흥 국가와의 거센 기술 경쟁이 예상돼 독자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세계 시장에서 한국이 바이오인식 분야 선진국이라는 것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용어정리=EER(평균오차율)
생체인식 시스템의 성능평가 지표로서 오인식율(FAR)과 오거부율(FRR)이 일치하는 시점의 오인식률로 값이 낮을 수록 지문인식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간주되며 동일오류율로 표기하기도 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FVC에서 자사의 지문인식 알고리듬이 EER(평균오차율) 0.665%를 기록해 브라질 알고리듬 전문업체인 뉴로테크놀로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1위를 기록한 뉴로테크놀로지의 EER은 0.184%로 가장 높지만 템플릿이 5887바이트(Byte)이며 등록속도가 225ms(ms는 1/1000초)로 상용화된 경우 제품이 지나치게 비대해질 수 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템플릿이 415바이트에 불과하며 등록속도도 79ms로 더 빠르다.
FVC는 2000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 순위를 발표하던 방식을 변경해 올해 6월부터 온라인 수시평가 방식으로 대회진행방법을 개편했다.
신요식 사장은 “바이오 인식 시장의 국내외 상황이 호전되고 있으나 대외적으로 중국 등 신흥 국가와의 거센 기술 경쟁이 예상돼 독자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세계 시장에서 한국이 바이오인식 분야 선진국이라는 것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용어정리=EER(평균오차율)
생체인식 시스템의 성능평가 지표로서 오인식율(FAR)과 오거부율(FRR)이 일치하는 시점의 오인식률로 값이 낮을 수록 지문인식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간주되며 동일오류율로 표기하기도 한다
< 출처 : 전자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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