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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업계 수장들, 1년 만에 뭉친다

한상진-터치 2010. 1. 18. 18:47
발광다이오드(LED) 대표 업계 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은 18일 서울 선릉 포스코센터에서 국내 LED업계 CEO 8명과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 12월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주재한 ‘LED 업계 CEO 간담회’ 이후 만 1년 만에 마련된 자리다. 이번 인사회에는 허영호 LG이노텍 사장·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박명구 금호전기 부회장·유영호 화우테크놀러지 사장·김상옥 유양디앤유 사장·허윤수 알토조명 사장·정종제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사장 등이 참석한다.

알토조명은 GS그룹 일가가 소유한 조명 전문업체로 최근 GS타워 LED 경관조명, 부산 광안대교 LED 조명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효성그룹 LED 조명 전문업체로 세계 최대 LED 미디어파사드 작품인 서울스퀘어(옛 대우빌딩) 경관조명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한편, 삼성LED에서는 김재욱 사장을 대신해 박하철 전무가, 지식경제부에서는 조석 성장동력실장·조영신 정보전자산업과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모임을 통해 지식경제부의 LED 정책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LED 업체들의 올해 업무추진 계획 및 업계 애로사항·건의사항 등을 집중 논의한다
 
  < 출 처 : 전 자 신 문 >